무너진 리듬, 다시 시작하는 100일의 규율
어제 저녁, 결국 쪽갈비 집에서 무너졌다. 1인분에 350g인 쪽갈비를 둘이서 4인분... 인당 700g을 먹은 셈이지.
계량 저울까지 샀는데 무색하게도 밤 10시 귀가.
배부른 상태로 잠들며 숙면도 오늘 새벽 운동도 모두 놓쳐버렸다.


⚡ 동생의 독설: "감량 전까지 사회생활 금지"
결국 동생한테 제대로 혼났다. 컨디션 챙기는 게 최우선인데 눈앞의 약속 때문에 모든 구조가 깨졌으니까. 동생은 제안했다.
'지방 감량 전까지는 사회생활 하지 마. 그리고 1주일만 1500kcal로 줄여서 몸을 비워내자.'
뼈 아픈 조언이지만 지금 나에겐 이 정도의 강한 규율이 필요하다는 걸 인정한다.
📊 1주일 긴급 처방: 1500kcal & 만 보 사수
"오늘부터 딱 1주일간은 아래 네 가지만 집중해서 몸을 리셋할 거야."
1. 하루 1,500kcal 제한: 기존 1,800kcal에서 하향 조정. 확실한 데피싯(적자) 만들기.
2. 무조건 만 보 채우기: 운동을 못 가더라도 활동량은 절대 타협하지 않기.
3. 사회생활 잠정 중단: 퇴근 후 바로 귀가, 저녁 7시 전 식사 종료.
4. 7시간 수면 확보!
💡 실패는 데이터다, 다시 셋팅하는 마음가짐
어제의 쪽갈비는 이미 소화됐다. 중요한 건 오늘부터 다시 루틴을 잡는 거야. 배부른 상태로 잠들었을 때의 불쾌한 컨디션을 기억하며, 오늘부터는 가벼운 몸으로 잠들고 개운하게 일어나는 감각을 되찾을 거야.
📝 오늘 하루의 요약
공복체중: 61.9kg ..역시 어제야식의 여파. 어제공복체중보다 600g 증가했다.
오늘의 활동
운동: 또 휴식.. 눈뜨자마자 또 자고싶은 기분.. 그만..!
활동량: 13,000보, 나쁘지 않다!

🥗오늘의 식단
아침: 아무리 전날 늦게까지 과식하고 운동 안했어도 꼭 챙겨서 먹는 아침, 닭가슴살+밥+양배추

점심: 계란간장밥! 기름없이! 볶음밥 소스 .5oz 추가!

간식: 갓덴스시에서 조카가 남긴 음식들.. 새우초밥 3개에 작은 고로케... 반성..!!
저녁: 닭백수 반마리!

점심때문에 초과가 약간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오바는 안했다. 내일은 꼭 1500을 지켜봐야지.
자.. 수면시가누7시간 지켜보자구~!
내일은 데드리프트로 운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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