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하는 사람의 기록

[Day 14] 살은 그대로인데, 아침이 달라졌다 (이게 첫 신호일까?)

페인트레인 2026. 4. 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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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이어트" 시작한지
2주째가 되었네요.

저번 주와 똑같이
내일 오전에 또 인바디를 잽니다.

첫날과 8일 차를 보면

마치 상승 다이어트 한 것처럼

골격근량은 늘고
체지방량은 줄었다고 
인바디 수치가 나오긴 했는데...


지금 앉아서 이 글을 쓰고 있는 제 기분은

'그래도...좀 가벼워졌나?'

이런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저번 주 금요일과 변화가 없구요.


저번주 인바디 재는 아침 공복 몸무게도 61.1kg.. 오늘과 차이가 없습니다.

 
보통 다이어트를 하면
“2주만 버티라”고 하죠.
 
몸이 2주 차부터 변하기 때문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왜 2주냐면
 
초반 1~2주는
수분 변화, 글리코겐 변화가 크고

실제 지방 변화는 그 이후에

서서히 눈에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2주차에 “처음 변화”를 느끼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이번 2주 동안
가슴에 손을 얹고

"다이어트다운 다이어트를 했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하기는 어렵네요 ㅎㅎ

그동안
떡볶기도 먹고
피자도 먹고
냉삼도 먹고
치킨도 먹고....

주방알바 선배 직원분이 퇴사기념으로 점심으로 사준 피자를 거절할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교촌 레드와 허니. 양심상 퍽퍽살로 먹었습니다! 헿

 

먹고 싶은 건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꼭 지키고 있습니다.


인아웃 통계 기능! 이번주 평균 얼마나 먹었는지 알수있어요!

 

  • 주 평균 1500~2000kcal 섭취
  • 칼로리 있는 음료 금지 (제로 포함)
  • 단백질 120g 채우기
  • 약속 없는 날은 계량하면서 먹기
  • 과식하지 않기
  • 수면 7시간 이상
  • 하루 만보 이상 걷기
  • 일주일에 한 번 엄마와 차 마시기
  • 스트레스 관리

(물 3L는 아직 어려워요...)




그래서 아직
눈에 보이는 변화는 잘 모르겠지만
오늘 아침 알람이 울렸을 때
 
정말 좋은 컨디션으로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다이어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첫 신호일까요?

2년 전처럼
아침, 점심, 저녁
유산소를 세 번씩 하거나

치팅 후 혼자 스트레스받거나
닭가슴살 + 야채 + 고구마만 먹는 식단은
지금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체중을 줄이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저는 이번엔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퇴근 전에 마지막 식사를
6시 전에 편의점 간단히 마무리하고
 

 

하림 블랙페퍼 닭가슴살과 작은공기 햇반만 먹으니 딱 1500칼로리가 살짝 넘네요

 
집에 가서
 
혼자 차 한 잔 하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내일 결과가 어떻든

오늘 저는
릴렉스하면서

깊고 편안한 7시간의 잠을
잘 생각입니다.

아번 다이어트의 핵심은
코르티솔의 레벨 감소니까요 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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