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오늘은 생각보다 생각이 없던 날.
특히 운동에 대해선.
아침에 따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더 자고 싶어서
일찍 깨었어도 이부자리에서 몇시간 더 뒹굴거리고
퇴근이 일러서 저녁일과를 더 일찍 끝내고
일찍 수면을 취할수 있었지만
SNS에 매료되서 스트레칭과 자기전 운동을 미뤄
또 이렇게 블로그를 쓰기까지 자정이 넘어가고
시간이 더 많았지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저녁이였다.
약간 shameful.
더 많은것을 끝낼수 있었을텐데.
내일은 어떨까?
혹시 내가 내일 하고싶은 일을 적으면
계획을 짜놓고
거기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잠이 들면
좀 더 일어나기 쉬울까?
Tentative plan:
1. 기상 at 630AM ~ 7AM - 아침 스트레칭 - 이불개기 -15분
2. 108배 10분명상. - 40분
3. 운동전 스트레칭 + 장요근 스트레칭 2~ 3 세트 - 한 20분?
4. 10분 스쿼트 - 10분
5. 운동후 스트레칭 8분.
5. 샤워하고 요거트 먹기 - 30분
아침 시간 총 2시간 반 정도.
5. 출근 준비 9시 반 정도?
출근 일찍 하면 아무도 없을때 독서나 공부 할수있잖아..
한번 해보자구.
---10/18/21-------------------------------------------------------
<식단 체크>
점심(12시 45분): 닭도리탕 + 칼국수 면 + 볶음밥 - 배부름 90%. 딱 좋았음.
저녁(19시 ) 엄마 김치찌개 + 감자채 볶음 + 밥. 환상의 집밥이였다.
<바디체크>
아침 공복
몸무게: 56.7kg
키: 5.4ft (164.5cm)
배 둘레: skip
오른쪽 허벅지: skip
왼쪽 허벅지: skip
오늘 활동량:
아침:
- 아침 스트레칭
- 108배 30분, 그리고 10분 명상 - 처음에는 엄청 땀이 났었는데 요 며칠동안 땀이 많이 나지 않는다. 적응이 된건가?
- 운동전 스트레칭
- 매일 10분 스쿼트
퇴근 후
- 26분 석촌호수 뛰기 - 너무 힘들었다. 에너지가 없었어. 왜였을까? physical 보다는 mental이였던거같아. 이유는 뭐였을까.. 일기에 적어보자.
- 폼롤러 정석 하체
- 장요근 스트레칭 2세트. 이것은 운동전 스트래칭 후, 10분 스쿼트 전에 하기 시작해야겠다. 아 다리가 너무 시원하고 좋다.
- 저녁 스트레칭
'유지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y 19. 꾸준함과 존버정신. (0) | 2021.10.21 |
---|---|
Day 18. 으악 열받아! (0) | 2021.10.19 |
Day 16. 생각보다 시간이 없는 주말. (0) | 2021.10.19 |
Day 15. 내몸이 바라는 습관 (0) | 2021.10.18 |
Day 14. 조절식. (0) | 2021.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