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인트레인 입니다. 수영 7개월 차에 드디어 우려했던 게 왔습니다. 그건 바로 수태기!! 수영정체기가 왔습니다. 첫 데이트처럼 첫날의 수영수업은 두근두근 설레면서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100일 되는 데까지 체력과 영법의 실력이 어느 정도 발전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7월 차 수업 때는 4개의 영법을 다 배운 후 인 데다가 왠지 하루하루 똑같은 루틴만 하니 지루해지고 재미없어지고 또 실력은 그대로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수태기, 수영 정체기. 이유가 뭘까요? 뭐 다 똑같죠. 연인과의 7개월째 데이트처럼 아무래도 7개월째 수영은 이제 우리에게 많이 익숙하고 체력도 어느 정도 붙은 데다가 아직 초 중급반이라 디테일한 고급 영법보다는 체력위주로 접배평자만 돌리기 때문에 루틴화가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