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5. 일주일만 아침공복 5km?

보랏빛 단풍이 드는 나무가 있었다면 얼마나 예뻤을까.

속는 셈 치고 내일부터 7일만 

미국에서 늘 하던 아침 달리기를 다시 시작해볼까 오늘 생각한다.

나는 지금 생각보다

정체기에 대해 스트레스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름 움직여주고 스트레칭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눈바디로써 변하는 게 없어서

그리고 오늘따라 무거운 몸과 컨디션이

나를 시무룩하게 만들 수도 있다.

물론  이 7일 동안 아침에 5km 달린다고

달라지는 게 있을 리는 없다.

그래도 해봐야 아는 것.

그리고 조금씩 spice things up 해봐야 

내 몸도 즐기고 스케줄도 달라지고 삶의 재미도 느끼고 할 수도 있어.

한번 해보자. 속는 셈 치고. yeah?

 

---10/26/21------------------------------------------------------
<식단 체크> 
점심 전 간식(12시): 떡

점심 (13시): 채식 위주의 비빔밥. 종류별 나물, 두부요리, 마른 도토리묵 요리 그리고 계란 프라이.

후식 (14시): 케이크 한 조각
저녁(20시 30분): 점심에 먹었던 남은 음식들.


<바디체크>
아침 공복
몸무게: 57.1kg
키: 5.4ft (164.5cm)
배 둘레:
오른쪽 허벅지:
왼쪽 허벅지:


오늘 활동량:
아침:

• 아침 스트레칭
• 108배 10분, 그리고 3분 명상

퇴근 후

• 3대 운동: 10 inclined pull ups, 10 inclined push ups, 20 squats 5 sets.
• 석촌호수 2바퀴 정말 느리고 편하게 뛰기
• 폼롤러 정석 하체
• 저녁 스트레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