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어터

Day 27. 마른비만의 3가지 실수?

페인트레인 2021. 10. 3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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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접하는 석촌호수는 더 예쁜 단풍을 뽐낸다


너튜브를 타다가 마른 비만에 대한 비디오를 접하게 된다.
그리고 난 이렇게 노트를 적는다.

마른 비만의 첫 번째 실수: 체성분 변화에 신경을 안 쓰고 체중에 너무 집착한다.

우리같은 마른 비만은근육량 늘리는것을 집중해야 한다.
운동 중에는 컴파운드 운동. 복합적으로 다관절 쓰는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된다.
예를 들면 스쿼트, 데드리프트, 프레스, 푸시업 같은 동작.
그리고 근력 운동 강도를 서서히 올리기.

맨몸운동 으로 는 충분히 가능하나 그 난이도가 더 어려울 수 있다.
난 맨몸으로 하기에 점진적 과부하를 좀 힘들더라도 노력을 더 해야 한다.
변화가 없으면 헬스를 끊어야 할 수도 있다.

2번째 실수: 너무 적게 먹는다.

먹는 양 줄이는 경우 근육량이 손실될 수 있다.
다행히도(?) 난 점심 때마 다 너무 잘 먹고 있다. 너무 적게 먹는 건 절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내가 근육을 생성시키기 위해 매끼 단백질의 양을 늘리기는 필수한 것 같다.
한국에는 훈제 닭가슴살 같은 팩이 잘되어있어서 그것을 사놓고 저녁에 같이 곁들여먹으면 좋겠다.


3번째 실수 : 너무 많은 시간을 유산소로 보내기.
그게 바로 오늘의 나.

오전에 30분 절, 40분 걷기/뛰기 유산소, 퇴근 후 50분 걷기 유산소.
총 2시간의 유산소만 한 것이다.
이런 유산소는 고도비만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우리 같은 마른 비만은 좀 더 강도 높은 인터벌 스타일 유산소로 하거나
근력운동에 비중을 더 높여야 한다.
2시간 유산소 대신에
30분 유산소, 한 시간 반 근력운동으로 계획을 잡아보자.

두 번째 실수 빼고는 (다이어트식을 안 하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나는 이제 것 두 가지 실수를 같이 하고 있던 것.

체중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고
근력운동을 더 집중을 하여
점진적 과부하에 신경을 쓰면서
운동패턴을 바꿔야겠다.

그리고 내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조금 더 관찰해보자.



---10/28/21------------------------------------------------------
<식단 체크>
아침(10시 45분): 홈메이드 요구르트 + 사과
점심 (12시 50분): 아라비아따 치킨 샌드위치 버거 그랩. 사이다, 치킨텐더 사이드.. 역시 너무 맛있다.
저녁(19시 26분): 맑은 콩나물국 + 야채 삶은 것


<바디체크>
아침 공복
몸무게:?? kg 못 쟀다.
키: 5.4ft (164.5cm)
배 둘레:
오른쪽 허벅지:
왼쪽 허벅지:


오늘 활동량:
아침:

  • 아침 스트레칭
  • 108배 30분, 10분 명상
  • 공복 석촌호수 1바퀴 뛰고 1바퀴 걷기. U O2. 50분 ish

퇴근 후

  • 걷기 50분
  • 폼롤러 정석 하체
  • 저녁 스트레칭도 빼먹었다. 너무 피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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